- 기사명: "미(국) 유아 암거래 성행"
- 부제: 미혼모에게 만 불씩 주고 사
- 게재지: 조선일보
- 게재일시: 1975년 5월 24일
- 내용 요약 :
맨허튼지검당국은 19일 뉴욕변호사들이 개입한 국제유아 암거래 철지히 조사중이라고. 뉴욕 변호사들은 오래전부터 미혼모를 찾아 아기를 4천-1만달러씩에 무자녀 부부에게 팔도록 설득했다. 이렇게 형성된 유아암거래는 미 전역 및 몇몇 유럽국가까지 확대되어 수백만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커다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서구 사회의 미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차별과 낙인은 심했다. 결과적으로 수십 만 명의 백인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이 기혼 부부 가정으로 입양 보내졌다. 이 시기를 ‘아기 퍼가기 시대’라고 부른다 (참조: 캐런 윌슨-부터바우 『아기 퍼가기 시대: 미국의 미혼모, 신생아 입양, 강요된 선택』 ). 하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 로대웨이 판결로 낙태의 합법화 및 제2의 페미니즘 물결 영향으로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려는 미혼모가 증가하자 입양대상 아동이 대폭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아동 거래 암시장이 형성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입양이 증가한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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