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내가 본 외국가정 <7> 뉴질런드"
- 게재지: 경향신문
- 게재일시: 1975년 10월 15일
- 내용 요약 :
뉴질랜드는 일반적으로 결혼해서 자녀 하나를 두고 개를 한 마리 기른다. 낙태는 허용하지 않으며 사생아는 모두 국가에서 책임지고 키워주고 사회보장제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 가정을 이루어 살기에 너무 편안한 나라다. 유아에게 주당 약 1천 2백 원이 지급되고 미혼모에게는 주장 9천 5백원이 지급되며 모든 의료비가 무료이다. 가정이 건전하고 평화롭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폭력이나 싸움을 거의 없는 것 같다. (이승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관) 1950년대와 1960년대 뉴질랜드는 미혼모 아기를 강제로 입양보낸 시대로 기록된다. (참조: Sarah Catherall "A powerful reminder of New Zealand's dark era of forced adoption," THE SPINOFF). 위의 기사에서 알 수 있듯 1970년대 미혼모에 대한 낙인은 사라지고 지원은 강화되는 쪽으로 변화했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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