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70년대 청사진을 편다(3) 사회복지"
- 게재지: 동아일보
- 게재일시: 1970년 1월 6일
- 내용 요약:
1970년대 사회복지 청사진으로 미혼모를 위한 조산시설 (미혼모 시설) 11개소를 1천 6백 만 원 예산으로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 미혼모 조산시설 (미혼 임산부가 아기를 낳을 때까지 거주할 수 있는 시설) 설치는 미혼모 자녀를 효과적으로 확보하여 입양보내는 인프라로 작동했음은 다음 통계가 말해준다. 1960년대 미혼모 아기의 국내 입양은 1,163명, 해외입양은 1,304명이었다. 1970년대 국내 입양은 9,075명으로 급증, 해외입양은 무려 14배 많은 17,627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통계 인용 권희정 2019 <미혼모의 탄생>: 29쪽) 1970년대 바야흐로 미혼모 아기의 입양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 기사보기
#미혼모 아기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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