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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ed Mothers Initiative for Archiving & Advocacy

미혼모

제목2009-08-10, "미혼모에 대한 너그러운 제도와 정책, '시기상조' 인가" [미혼모 지원 정책 세미나]2024-12-11 22:47
카테고리기사
작성자 Level 10
  • 기사명: 미혼모에 대한 너그러운 제도와 정책, '시기상조' 인가
  • 부제: 미혼모에 대한 인식, 정책 등 미국에 30년 뒤쳐진 한국...미래를 짊어질 아이 생각해야
  • 게재지: 대한뉴스
  • 게재일시: 2009년 8월 10일
  • 내용 요약 :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주최로 열린 '미혼모지원정책 바로알기'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의 복지정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리처드 보아스 대표에 이어 전 버몬트주 복지부 차관이자 현 버몬트대학 사회정책학 박사 세릴 미첼 씨는 '미국 미혼모지원정책'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아카이빙 노트:  
미국의 안과의사 리차드 보아스 박사는 2008년 국내 최초 미혼모 권익옹호 단체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설립했다. 이후 미혼모 문제를 가시화하고 이들의 양육권 보호를 위해 양육지원 강화를 요청하는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3년 간 미혼모지원정책 연구를 후원하였다. 이 행사는 처음으로 미혼모 당사자가 자신들의 경험에 근거하여 스스로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2008년 미혼모 양육지원 운동의 결과로 정부가 처음으로 양육 미혼모를 위한 예산을 책정하고, 양육지원을 위한 거점 센터를 전국에 6곳을 설립했는데 이 행사가 열린 곳이 바로 2009년에 거점기관으로 오픈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서울 대방동 소재)의 첫 공식 행사로 열렸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미혼모권익운동 #저항 #변화 #2000년대 
#미혼모권익운동# 저항# 변화# 미혼모# 세릴미첼# 리처드보아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