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미혼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부터 없애야"
- 부제: 여성정책硏 정책포럼
- 게재지: 연합뉴스
- 게재일시: 2008년 8월 14일
- 내용 요약:
'미혼모를 둘러싼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제47차 여성정책포럼이 열렸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사회의 미혼모 문제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는 첫 걸음은 미혼모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것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정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현재 미혼모 가족의 삶과 이들과 관련된 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라며, 이 편견을 깨는 것이 미혼모 가족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미혼모 정책 지원의 필요성, 미혼모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ㆍ사회적 자립능력 제고,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정책, 미혼부모의 부모권 인정, 미혼부 책임의 법제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008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설립하고 미혼모 권익운동을 시작한 리차드 보아스 박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제47차 여성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미혼모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3년 간 연구를 지원하였고 그 결과 다음 연구 결과물이 생산되었다. - 이미정 외 2009. 5. 한국의 미혼모 복지에 관한 연구: 해외입양, 관련통계, 선진국의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Reviewing Issues on Unwed Mothers' Welfare in Korea: Intercountry Adoption, Related Statistics, and Welfare Policies in Developed Countries) - 김혜영 외 2009. 5. 미혼모와 그들 자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Korean Public Opinion Survey on Unwed Mothers and Their Children) - 이미정 외 2010. 9, 양육미혼모 지원 복지서비스 개선방안 (How to Improve Government Welfare Services for Low-Income Unwed Mothers in Korea) - 이미정 외 2011. 9. 미혼부의 책임강화 방안 (Strenthening the Responsibility of Unwed Father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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