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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제목미혼모 권익운동_2009년, “미혼모 적극 지원해야 악순환 고리 끊어”2024-11-08 17:11
카테고리기사
작성자 Level 10
  • 기사명:  “미혼모 적극 지원해야 악순환 고리 끊어”
  • 부제: 버몬트대 셰리 미첼 박사
  • 게재지: 뉴스한국
  • 게재일시: 2009년 5월 6일
  • 내용 요약 :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초빙으로 방한한 버몬트대 셰리 미첼(Cheryl Michell) 박사는 "사회가 엄마와 아이를 잘 돌 볼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윈윈(win-win)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혼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져야 엄마와 아이가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첼 박사는 1979년 버몬트 주에서 '부모자녀센터(Parent and Child Center)'를 설립해 15년간 미혼모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왔다. 효율적인 미혼모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부모자녀센터는 버몬트 주에 16개가 설립됐고 미국 전역으로 벤치마킹됐다.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은 미첼 박사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버몬트 주 복지부 차관을 역임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왔다. 현재는 사회정책학 박사로 버몬트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는 한편 ‘부모자녀센터’의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부모자녀센터'의 프로그램은 1980년대 후반까지 미국 내에서 청소년들의 임신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미혼모의 재임신율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완화했는지 그리고 한국 미혼모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미첼 박사를 통해 들어보았다.

  • 아카이빙 노트:  
세릴 미첼 박사는 1970년대 시설 입소와 입양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던 미국의 미혼모 정책을 지역사회 센터를 통해 도움으로 받으며 양육 중심으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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